행사장서 국가무형문화재인 막걸리 빚기 체험 진행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국순당이 횡성한우축제에서 우리 술을 지원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한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횡성한우축제를 알리기 위해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 제품을 출시하고 사라진 우리술을 복원한 복원주와 백세주, 막걸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박 막걸리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 제품 15만 병을 전국 주요 판매점에서 선보인다. 국순당의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에는 횡성한우축제의 행사 안내 및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았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국가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 체험’도 진행한다.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체험을 통해 횡성한우도 즐기고 우리술 막걸리도 빚어보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총 7회 진행되며 다음 주 중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 시도되는 대표 프로그램인 한우미식파티(한우 오마카세) 행사에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프리미엄 명주인 복원주 ‘자주’ 및 백세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백세주 하이볼’ 등을 제공한다.
메인 행사장인 ‘횡성한우구이터’에서는 명품 횡성한우와 좋은 술 백세주의 어울림을 알리기 위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횡성한우 스트릿푸드' 코너에서는 막걸리 등과의 어울림을 알릴 계획이다.
횡성한우축제는 올해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강원도 횡성종합운동장 및 문화체육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횡성한우축제의 대표적인 코너인 ‘횡성한우구이터 외에 다양하고 다채로운 방법으로 횡성한우를 즐길 수 있는 한우미식파티, 한우 스트릿존을 선보인다.
국순당 관계자는 “본사 및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지역에서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전국으로 유통되는 국순당 제품의 라벨에 축제 정보를 담아 출시하고 횡성한우의 다양한 부위 요리에 어울리는 우리 술 후원활동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