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가 직접] "연말연시 '두껍상회 클럽 1924' 가보자"
[이지가 직접] "연말연시 '두껍상회 클럽 1924' 가보자"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12.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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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브랜드 체험 복합문화공간 오픈
내년 2월 3일까지 압구정 킨포크 도산서 오후 12~9시 운영
하이트진로가 연말연시를 맞아 100주년 헤리티지에 트렌드한 감성을 더한 브랜드 체험 복합문화공간 ‘두껍상회 클럽 1924’를 지난 21일 오픈했다. 사진=김선주 기자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연말연시를 맞아 100주년 헤리티지에 트렌드한 감성을 더한 브랜드 체험 복합문화공간 ‘두껍상회 클럽 1924’를 오픈했다.

클럽 라운지 콘셉트에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두껍상회 클럽 1924는 내년 2월 3일까지 압구정 킨포크 도산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건물 외관을 형형색색으로 꾸미고 커다란 두꺼비 조형물을 설치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 잡는다. 입구 앞에는 귀여운 두꺼비가 방문객들을 반겨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준다. 

1, 2층 각각 약 100평의 탁 트인 공간에 클럽 분위기를 연출하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브랜드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신규 굿즈 20종도 추가해 준비했다. 총 220종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하이트진로의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진열대는 대형 케이크로 꾸몄다.

입장하면 직원이 스탬프투어가 가능한 종이를 나눠준다. 1층에 있는 포토존, 해머, 스파크 레이스, 터치바이터치, 슬롯 등의 콘텐츠를 전부 참여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시음존에서 무료로 주류 한 잔을 받을 수 있다. 주류는 맥주(켈리/테라), 쏘토닉(진로/참이슬), 일품 하이볼(일품진로/일품진로 오크43)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토닉의 종류도 오리지널, 제로, 홍차 중 선택할 수 있다.

알코올향이 너무 강한 것을 피하고 싶다면 홍차 토닉을 추천한다. 일품진로 오크43은 일반 소주보다는 도수가 강하지만 향긋한 향 덕분에 좀 더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

1층에 있는 포토존, 해머, 스파크 레이스, 터치바이터치, 슬롯 등의 콘텐츠에 전부 참여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시음존에서 무료로 주류 한 잔을 받을 수 있다. 사진=김선주 기자

1층 야외 중정에는 자이언트 두꺼비를 설치해 이색적인 포토존을 마련했다. 무료로 받은 술과 함께 포토제닉한 사진을 남기기 좋다. 이 외에도 다트와 에어하키 등을 1층에서 즐길 수 있다.

2층에서는 220종의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고 쏘맥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네온사인으로 꾸며진 '진로이즈100th' 포토존도 마련됐다. 굿즈는 골프공부터 시작해 야외 그늘막 텐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쏘맥자격증 부스에서는 일행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두껍상회 클럽 1924를 방문한 40대 유 모씨는 "팝업스토어를 말로만 들어봤지 지나가다 화려한 외관에 이끌려 처음 방문하게 됐다"며 "제대로 MZ세대처럼 즐겼던 것 같고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일행과 함께 추억도 많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포토존이 곳곳에 많아서 모임이 많은 연말에 친구들과 함께 사진 남기기도 좋은 곳"이라고 덧붙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클럽 라운지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한 두껍상회를 방문해 이색적인 공간 속 브랜드 체험을 즐겨 보길 바란다”며 “내년 10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젊은 층의 감각에 맞는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고 주류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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