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항공권 프로모션...“2024년에도 시원하게 쏜다”
LCC, 항공권 프로모션...“2024년에도 시원하게 쏜다”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2.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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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연중 최대 규모 ‘사이다 특가’  21일 스타트
제주항공, 3~6월 항공권 프로모션 실시…비수기 겨냥 
​​​​​​​티웨이항공-마리아나 관광청, ‘인천-사이판’ 프로모션    
이미지=에어서울
이미지=에어서울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에어서울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여행사(LCC)가 일본과 동남아 등 최근 인기 해외여행지를 대상으로 항공권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에어서울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 ‘사이다 특가’를 시작한다.

 ‘사이다 특가’는 시원한 가격으로 여행객들의 항공권 고민을 날려버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특가에서는 에어서울의 일본(도쿄·오사카·후쿠오카·다카마쓰·요나고)과 동남아(다낭·나트랑·보라카이)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94%까지 할인한다.

에어서울은 고객 예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노선은 21일, 동남아노선은 26일 10시부터 순차적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번잡한 성수기를 피해 알뜰 여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3~6월 출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와 ‘힐링 트립 to 사이판’ 프로모션을 이날부터 진행한다.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국내선 5개, 국제선 20개 총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힐링trip to 사이판’ 프로모션은 3월5일 오후 5시까지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항공 운임에 따라 왕복 기준 최대 4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를 제공하고 켄싱턴호텔, PIC 사이판 등 현지 호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한 이용 요금 할인에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공동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달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웹에서 합리적인 운임으로 인천-사이판 노선을 예약할 수 있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2만972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초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2024년 3월3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초특가 운임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사이판’을 입력하면 15% 할인된 운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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