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접수...서울 90명·부산 20명, 총 110명 규모
열린 채용...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 없어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진에어가 2024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약 110명이다. 각각 서울 90명, 부산 20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 역시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능통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민체력100’ 고등급자는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최종 학교 기졸업자거나 올해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 지원서는 이달 2월 23일 17시까지 진에어 채용 페이지에서 토익, 토익 스피킹 등 공인 어학성적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영상면접과 1차 면접, 인공지능(AI) 역량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4월에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내 안전 업무 수행 등 객실승무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꿈의 날개를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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