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NFT 거래소 빅스터 밍글민트 작업…우표 형태 NFT 4종 선봬
탱크시·SNOWY 작가와 협업, 윤퍼컷·윤탐정 인기…수익금 일부 기부
탱크시·SNOWY 작가와 협업, 윤퍼컷·윤탐정 인기…수익금 일부 기부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빅스터(대표 이현종)가 운영하는 신개념 NFT(대체불능 토큰) 거래소 밍글민트가 탱크시와 SNOWY 작가와 협업한 우표형태 NFT 4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우표형태 NFT 작품은 10일 취임하는 윤석열 제 20대 대통령을 기념한 것이다.
밍글민트가 이달초 발행을 예고한 운석열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형태 NFT 작품은 탱크시 작가의 5개 작품을 단일우표, 소형시트, 전지우표, 전지퍼즐 형태의 NFT로 각각 이날 발행했다.
탱크시 작가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든 NFT 작품 작업이 완료된 상태로, 원본의 경우 각각 2000㎜×2000㎜ 이상의 크기로 소장 가치가 높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밍글민트는 이번 우표형태 NFT를 메타아지트 사이트에서 구매 신청을 받아 판매한다. 사전구매 신청은 대통령 취임일인 이날까지다. 일반 구매자는 1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현종 대표는 “상당수의 사전 구매가 1회에 그치지 않고 여러 번에 걸쳐 입력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NFT 가치에 대해 고객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밍글민트는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우표형태 NFT 발행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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