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주 유통家 주요 소식] 배스킨라빈스, 챗 GPT 활용한 광고 영상 공개 外
[4월 1주 유통家 주요 소식] 배스킨라빈스, 챗 GPT 활용한 광고 영상 공개 外
  • 최준 기자
  • 승인 2023.04.05 10: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챗 GPT를 활용한 구연동화 콘셉트 광고 영상. 사진=SPC그룹
챗 GPT를 활용한 구연동화 콘셉트 광고 영상. 사진=SPC그룹

[이지경제=최준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이달의 맛 ‘복숭아로 피치 올려’ 출시를 기념해 ‘챗 GPT’를 활용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을 색다르고 흥미롭게 알리고자 제작했다. 

오픈AI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챗GPT에 이달의 맛을 주제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주인공인 동화 초안을 요청하고, 이를 각색해 ‘원스 스푼 어 타임(Once Spoon a Time): 복숭아 원정대와 용의 눈물’ 광고 영상을 완성했다.

영상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구연동화 형식으로 참여해 광고를 시청하는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해당 광고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4월 이달의 맛 복숭아로 피치 올려 출시를 보다 흥미롭게 알리고자 챗GPT를 활용해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등장하는 동화 콘셉트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와 산리오캐릭터즈가 만나 선보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섹타나인(Secta9ine), ‘해피크루’ 론칭 1주년 회원 감사 이벤트 진행

섹타나인 도보 배달 플랫폼. 사진=SPC그룹
섹타나인 도보 배달 플랫폼. 사진=SPC그룹

SPC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도보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 론칭 1주년 회원 감사 이벤트를 4월 한달간 진행한다.

지난해 4월 론칭한 ‘해피크루(Happy Crew)’는 ‘행복(Happy)을 전하는 사람들(Crew)’이라는 의미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보 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감사 이벤트는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티원 모집’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게임 형태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우선 매주 월요일에는 랜덤으로 선택된 매장의 히든 오더를 수행한 배달원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히든 스토어’를 실시하고, 건당 최대 400원의 배달 할증료를 추가로 제공하는 ‘올타임 할증’ 프로모션도 화요일마다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배달건수 관련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챌린지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또, 4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배달 수행 기록에 따라 개근상(매일 1건 이상 수행 시 현금 1만원 제공), 롱디상(최장 배달거리 기록한 크루에게 해피콘 10만원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해피크루는 차별화된 콘셉트 및 AI 기술력을 토대로 배달원과 점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라스트마일(운송 서비스 마지막 단계)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향후 자전거, 킥보드 등 배달수단을 확대해 배차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하고, 외부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라거의 반전-켈리 4일 첫 출고

4일 하이트진로 홍천 공장에서 켈리가 출고되는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4일 하이트진로 홍천 공장에서 켈리가 출고되는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이달 강원도 홍천공장에서 ‘라거의 반전-켈리’ 출고 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

4일 첫 출고된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출고 가격은 기존 맥주와 동일하고 알코올 도수는 4.5%다. 

켈리는 기존 맥주에서는 공존하기 힘든 두 가지 맛을 담아내 입에 닿을 때는 부드럽고, 목으로 넘어갈 때는 강렬한 탄산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북유럽 덴마크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맥아를 100% 사용하고,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두 가지 대중적인 맛의 조합을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도미노피자, 드론 활용한 피자 배달 서비스 실시

도미노피자 드론 배달 서비스.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드론 배달 서비스.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가 대구 관광지 수성못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14일 대구 수성구청과 도심지 드론 배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론 배달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 주말 대구 대표 유원지인 수성못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11회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는 도미노피자 앱을 통해 ‘지산범물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드론 착륙 후에는 배달 로봇을 통해 피자를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난 주말 막을 올린 수성못 드론 배달은 벚꽃 놀이를 즐기러 모인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며 “오는 6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 예정이니 소중한 지인들과 드론 배달한 피자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뚜기, 제26회 가족요리 페스티벌 5월 개최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오뚜기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오는 5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전년(50개팀)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행사를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23일 20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뚜기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에는 경연을 펼칠 요리명과 행사 참가 이유, 해당 요리가 가족에게 주는 의미 등을 작성하면 되며, 참가자 발표는 4월27일 공개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총 100개팀이 참가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전망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과 특별상 20만원(5개팀) 등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시상한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을 통한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도 준비돼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전년 대비 더 큰 규모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보다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온-hy,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x hy 잇츠온 샐러드 콜라보 이미지. 사진=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xhy 잇츠온 샐러드 협업 이미지. 사진=오리온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와 hy의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 샐러드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온은 이달 20일까지 hy의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유러피안 샐러드 믹스, 클래식 시저 찹샐러드 키트, 샐러드 다이어트 세트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총 5천 봉 한정으로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 미니백을 증정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9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래놀라와 샐러드 조합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고 같이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 1박스와 프레딧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봄을 맞아 SNS상에서 그래놀라에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 모습에 착안해 맛있고 건강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와 샐러드의 조합은 봄철 나른해지는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한끼 식사로 제격”이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마켓오네이처만의 차별화된 제품들로 그래놀라의 대중화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