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른 중고차 거래, 중고차 서비스 눈길
쉽고 빠른 중고차 거래, 중고차 서비스 눈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4.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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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도 구독서비스…최고가 내차 팔기

오토플러스, NS홈쇼핑서 ‘구독 서비스’
카머스 내차팔기, ‘쉽고 빠른 내차팔기’
케이카, 이정재 새 광고로 차별화 강조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인기 중고차 모델의 시세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중고차 거래시장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자료] 오토플러스, NS홈쇼핑과 손잡고 중고차 구독 서비스 채널 확대.jpg
[사진자료] 오토플러스, NS홈쇼핑과 손잡고 중고차 구독 서비스 채널 확대.jpg

7일 헤이딜러가 4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경차, 세단, SUV 등 모든 차종에서 시세가 상승했다.

헤이딜러는 성수기를 맞이해 중고차 수요가 늘어났고 중고차 딜러들의 재고금융 대출시장이 회복되면서 매입수요가 늘어나 시세가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헤이딜러를 비롯한 중고차 거래플랫폼들도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는 NS홈쇼핑 채널에서 ‘중고차 구독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본 방송은 4월8일 저녁 10시50분부터 NS홈쇼핑 채널에서 방영된다.

홈쇼핑 포맷의 ‘리본카 쇼핑라이브’ 등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중고차 라이브쇼를 진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중고차 구독 상품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구독 서비스’는 신차급 중고차부터 수입차까지 계약 후 빠르게 인도받아 운행할 수 있고 보험료, 자동차세 등 추가 비용이 모두 포함된 월 구독료만 납부하면 된다.

최소 12개월부터 최장 48개월까지 계약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신용평가에 따른 선납금도 없다. 하·허·호가 아닌 일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구독 기간이 끝나면 타던 차량 인수도 가능하다.

이번 방송은 자동차 금융 컨설팅기업 에이치오토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에이치오토가 컨설팅하는 신차 장기렌트 상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광례 오토플러스 마케팅실장은 “이번 홈쇼핑 진출을 통해 고객들에게 매장 방문과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는 편리한 중고차 구독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 제공.jpg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 제공. 이미지=카머스

중고차 전자상거래이커머스(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는 흥정 없이 최고가 낙찰가격 그대로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를 4월부터 제공한다.

‘카머스 내차팔기’는 기존 AJ셀카 내차팔기 서비스의 브랜드를 변경한 것으로, 올 2월 (주)핸들과 오토허브셀카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카머스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는 최고 낙찰 가격 그대로 판매할 뿐만 아니라 차량 점검부터 판매 후 탁송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 평가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점검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경매가 진행된다. 고객은 실시간으로 입찰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고 낙찰가 그대로 차량 판매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차량점검부터 온라인 경쟁입찰, 차량대금 결제 및 탁송까지 모든 과정은 카머스가 대신해 딜러 대면과 현장 감가 등 고객이 직접 중고차를 판매하며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안인성 ㈜핸들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카머스 내차팔기는 흥정 없이 고객이 최고가 낙찰가격 그대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쉽고 빠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K Car 보도사진] K Car(케이카), ‘K클래스 K Car’ 신규 광고 닷새 만에 100만뷰 돌파.jpg
K Car, ‘K클래스 K Car’ 신규 광고 닷새 만에 100만뷰 돌파. 사진=K Car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자사의 신규 브랜드 광고 ‘K클래스 K Car’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넘어선 새광고에서 배우 이정재는 중고차를 사고, 타고, 파는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케이카의 차별화된 ‘K클래스’ 서비스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전달한다.

광고는 케이카의 차별화된 4가지 서비스를 강조한다. ▲무료 배송 서비스 ‘홈서비스 타임딜’ ▲중고차 최초 조건·위약금 없이 100% 환불되는 ‘3일 책임환불제’ ▲보증 기간이 최대 2년으로 확대된 ‘케이카 워런티(KW)’ ▲감가·흥정 없이 방문 견적 그대로 당일 입금하는 ‘내차팔기 홈서비스’ 등이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새로운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이 없었다면 이처럼 빠르게 100만 조회수와 다수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며 “케이카는 국내 최고의 K클래스 직영중고차를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을 더욱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 Car(케이카)는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지점 및 1개 메가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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