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주 인테리어 소식] 신세계까사 ‘캄포의 재발견’ 특별 기획전 外
[5월 2주 인테리어 소식] 신세계까사 ‘캄포의 재발견’ 특별 기획전 外
  • 최준 기자
  • 승인 2023.05.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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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엔데믹 결혼식 급증 다양한 신혼가구 소개
보컨셉, 4월28일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신세계까사 캄포의 재발견 기획전.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 캄포의 재발견 기획전. 사진=신세계까사

[이지경제=최준 기자]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가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에서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특별 기획전 ‘캄포의 재발견’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9일 신세계까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족 구성원, 공간의 크기, 생활 패턴 등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캄포 활용 팁을 제안한다.

캄포는 패브릭 소파는 관리가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전환하고 국내 패브릭 소파 열풍을 주도한 신세계까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각 좌석을 분리해 배치를 바꾸거나 오토만, 카우치 등을 추가해 나만의 공간을 완성할 수 있는 모듈 기능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러한 캄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며 캄포 일부 시리즈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충진재를 사용한 넓은 좌방석과 포켓 스프링으로 구름 위에 앉은 듯한 포근함을 자랑하는 ‘캄포 클래식’은 최대 1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낮추고 캄포 특유의 편안함은 그대로 살린 ‘캄포 베이직’은 최대 10%, 구스페더 충진재와 100% 천연 린넨 커버를 적용한 프리미엄 라인 ‘캄포 럭스’는 최대 40% 가격을 낮췄다.

캄포와 매칭하기 좋은 소품도 할인 판매한다. 조명과 쿠션, 러그부터 캄포 소파 전용 거실 가구인 ‘캄포 럭스 리빙’ 시리즈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마련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소파는 편안한 착석감과 모듈 기능, 모던한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변함없이 사랑 받아 왔다. 캄포를 찾는 고객들에게 캄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캄포의 상품군을 강화해 까사미아 대표 시리즈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룸 밴쿠버 소파. 사진=일룸
일룸 밴쿠버 소파. 사진=일룸

일룸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급증하는 결혼식에 맞춰 다양한 신혼 가구를 소개했다.

우선 일룸 소파 판매 1위를 기록한 밴쿠버 소파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모듈형 구성으로 신혼집 거실을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공간과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며 절개선을 최소화한 간결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리클라이너 소파 베를린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철제 프레임으로 움직임의 핵심인 리클라이닝 매커니즘을 견고하게 지지한다. 검증된 프리미엄 매커니즘은 소음 없이 부드러운 작동감을 선사해 안락한 휴식공간을 완성한다.

또한 리클라이닝 작동 버튼을 좌방석 우측 옆면에 배치해 기계적인 요소의 노출을 최소화했다.

최근 가구형 가전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일룸은 LG전자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와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R’을 소개했다.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원통형 디자인에 원형 또는 타원형의 받침을 얹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R은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먼지통을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로봇청소기가 오토 클린 스테이션에 도킹하면 충전과 동시에 청소기에 쌓인 먼지가 오토 클린 스테이션 내부의 2.8ℓ(리터) 먼지 봉투로 이동한다.

보컨셉 가구. 사진=보컨셉(BoConcept)
보컨셉 가구. 사진=보컨셉(BoConcept)

덴마크 디자인 가구 브랜드 ‘보컨셉’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국내 6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보컨셉은 1952년 덴마크 헤르닝에서 시작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 약 300개 이상의 스토어를 보유한 글로벌 컨템포러리 디자인 가구 브랜드다. 단순함에 실용성을 더한 맞춤형 가구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한남점은 보다 강화된 퍼스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와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콜렉션을 선보인다. 스토어 중앙에 설치된 ‘더 하트 존’을 통해 자신만의 공간을 직접 구상해 보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한남점 쇼룸에서는 이달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신제품 볼차노 소파를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볼차노 소파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모르텐 게오르그센의 신작으로 고치 모양의 둥지를 튼 느낌을 강조했다. 유기적인 곡선 디자인으로 시각적 균형과 조화, 그리고 편안함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보컨셉 매장에서는 살토 레더, 시에나 레더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가죽뿐만 아닌 다양한 텍스처와 컬러를 가진 패브릭까지 총 150개 이상의 원단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직접 고른 구성과 마감으로 완성한 가구는 보컨셉의 1:1 전담 매니저와 함께 3D(3차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공간에 설치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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