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피린 시그니처 ‘물방울 무늬’, 와이티와 팝아트로 재해석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동아제약의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신세계그룹의 가상인간 와이티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메타버스 트렌드와 함께 M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상 인플루언서 소비 문화 및 판피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출시 60주년이 넘은 동아제약 판피린은 브랜드가 지닌 고유무늬인 ‘물방울 무늬’를 팝아트적인 요소로 재해석했다. 물방울 무늬를 형상화한 팝아트를 와이티에 적용해 판피린의 고유 이미지와 현대적인 면을 더했다.
판피린과 와이티의 팝아트 갤러리는 동아제약 판피린, 와이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와이티’는 신세계그룹이 만든 Z세대 가상인간으로 2022년 3월 첫 공개이후 패션, 뷰티, 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가진 판피린과 버추얼 휴먼인 와이티의 만남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판피린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60여년간 국민들의 감기를 책임진 판피린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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