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추석 대목에 맞춰 호텔과 백화점 등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HDC리조트는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육을 비롯한 수산, 과일, 주류 등의 대표 인기 아이템과 특히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시그니처 PB(자체 브랜드) 제품, 정통 이탤리언 레스토랑 피오레토의 와인 & 파스타 세트 등 선물 받는 이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크밸리는 강원도의 청정자연을 담은 최상급 지역식품부터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갈비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인다.

강원도에서 자란 국내산 햇참깨와 들깨를 저온 압착 방식으로 첨가물 없이 추출해 고소한 향미가 뛰어난 ‘수제 기름 세트’와 산뜻한 단맛의 아카시아 꿀과 풍성한 향의 야생화 꿀, 진한 색과 쌉싸름한 맛의 밤 꿀로 구성된 ‘오크밸리 벌꿀 3종 세트’는 인기 상품이다. 이밖에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 세트를 4만원부터 50만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성문안은 성문안CC에서 가장 인기 있는 PB 상품들인 캔버스백, 텀블러, 12구 골프공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기프트 세트’와 ‘시그니처 향 디퓨저’를 선보인다. 성문안의 정통 이탤리언 레스토랑 피오레토는 가정에서 간편하면서도 근사하게 와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스파클링 와인과 매칭한 파스타 세트 2종을 준비했다.

HDC리조트 추석 선물 세트는 이달 29일부터 전화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선물과 함께 감사 인사 문구 동봉 서비스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아 엄선한 ‘2023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매년 10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고객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100여종의 다채로운 추석선물세트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해 최상의 품질은 물론 이색 단독 선물세트를 비롯해 조선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침구제품 등으로 더욱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매년 최고 등급의 프리미엄 한우를 엄선해 온 조선호텔은 선물 받는 고객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바이어가 직접 큐레이션한 50여종의 정육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베스트 선물세트인 ‘목장 한우&트러플 시즈닝 세트’는 등심, 채끝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트러플 소금과 트러플 머스타드를 제공하며 30만원~5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무항생제 한우 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무항생제 인증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워낸 한우를 스테이크와 구이용 로스 등 인기부위로만 엄선해 조리하기 간편하게 소분해 구성했다.

이색선물세트로는 조선호텔 딤섬 전문 셰프들의 노하우와 조리법을 담은 수제 ‘모든 딤섬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조선호텔의 다양한 프리미엄 수산 제품과 애주가를 위한 주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더 조선호텔’, SSG닷컴 등의 온라인 몰을 통해 정식판매를 시작한다. 9월8일부터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등 주요점포 7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다음달 11일부터 2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판매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1++등급 프리미엄 한우부터 10만원대 실속형 한우세트까지 총 103개 품목을 내놓는다.

대표상품은 ‘현대명품 한우 특(特) 세트(150만원, 1++등급, 구이용 갈비 1.2㎏, 등심스테이크 ㎏, 안심로스·채끝로스 각 400g, 살치살로스·치마살· 부채살 각 200g)’, ‘현대 한우 소담 송(松) 세트(19만원, 등심로스 200g×2, 국거리(사태, 목심) 200g×2, 불고기(우둔, 설도, 앞다리) 200g×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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