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석규 기자] 코웨이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조사에서 정수기, 비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과 서비스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8년 연속, 비데 부문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물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과 사용 편의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선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작은 크기에 높은 위생성, 편의 기능까지 더해 호평을 얻었다. 아이콘 정수기2는 가로 18㎝ 길이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주방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를 구현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특허 받은 듀얼 쾌속 제빙 기술로 얼음 생성 속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룰루 비데'는 프리마이크로필터로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노즐은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했다.특히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으로 위생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관리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소비자가 고려하는 모든 부분을 분석한 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 신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