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닉 가든팀, 미쉐린 특별상 ‘서비스 어워드’ 수상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의 한식당 ‘이타닉 가든’과 레스케이프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가 최근 ‘미쉐린가이드 서울 & 부산 2024’ 공식 행사에서 1스타 레스토랑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타닉 가든’은 2022년 리뉴얼 오픈해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에서 첫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4까지 2년 연속으로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라망 시크레’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1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년 연속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두 레스토랑을 이끌고 있는 손종원 셰프는 독특하고 특색 있는 식재료의 탐구와 요리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위트 있으면서도 진정성 있는 파인 다이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요리에 임할 때의 모토인 ‘evolve(진화하다)’를 두 레스토랑 팀원들과 공유하며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고 도전해 한식당과 양식당인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홍콩 등 다양한 해외 미쉐린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 파인 다이닝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이타닉 가든은 이번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4부터 처음으로 신설된 스페셜 어워드 부문인 ‘미쉐린 서비스 어워드’에서도 추가 수상했다.
‘미쉐린 서비스 어워드’는 레스토랑 매니저를 조명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