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家, 이사철·봄맞이 새단장 아이템 행사
온라인 유통家, 이사철·봄맞이 새단장 아이템 행사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2.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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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봄 리빙 페어’ 진행…내달 10일까지
롯데온, 3월6일까지 ‘깔끔한 우리집’ 행사
위메프, 봄맞이 집단장 쇼핑 지원…77%↓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전자상거래업계는 이사철과 봄을 맞아 새 단장 아이템 행사를 펼친다.

쿠팡은 봄맞이를 위한 집안 새 단장을 돕는 ‘봄 리빙페어‘를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쿠팡
이미지=쿠팡

이사철과 봄철에 맞춰 준비한 이번 리빙페어에서는 대청소 필수품인 각종 청소, 정리, 수납 용품부터 싱그러운 봄 분위기 연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카테고리별로 다수의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상품을 주제별로 모아놓은 테마관도 마련했다. 봄맞이 인테리어 코너, 공부방/홈오피스 꾸미기 코너, 청소/욕실욕품 코너, 침구/패브릭 코너 등을 준비했다.

쿠팡 관계자는 “봄을 맞아 이사, 셀프 인테리어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고품질 리빙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온도 봄 맞이 집단장 수요 잡기에 나섰다.

사진=롯데온
사진=롯데온

롯데온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깔끔한 우리집’행사를 진행한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늘어나는 집정리 및 인테리어 수요에 맞춰 수납용품, 주방 및 욕실 정리용품, 청소용품 등 15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집정리 용품 수요가 가장 높은 3월을 맞아 관련 상품을 모아 ‘깔끔한 우리집’ 행사를 준비했다. 3월은 봄 맞이 대청소, 신학기 및 이사 등의 수요가 늘면서 집정리 및 인테리어 용품을 가장 많이 찾는 시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온의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연중 3월이 청소용품과 세탁용품 매출이 가장 높았다. 올해도 2월 중순부터 관련 용품 수요가 점차 늘어나며 지난 주(2월16~22일) 청소용품 매출은 전년대비 15% 늘었다. 주방수납용품과 인테리어소품 등의 매출도 각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도 봄 침구를 비롯한 생활용품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인기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미지=위메프
이미지=위메프

‘봄집꾸미기방꾸미기(봄집꾸방꾸)’ 기획전에서 봄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고품질 원단 상품을, ‘생활위크’에서 실생활 인기 상품 500여종을 특가 판매해 알뜰한 봄 쇼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위메프에서도 봄을 앞두고 홈/리빙 상품들의 거래액이 상승세다. 최근 1주일간(2월12~18일) 위메프에서 가구/시공(106%), 조명/인테리어(51%), 침구/커튼(50%) 상품군 거래액이 직전 주 대비 각각 증가했다. 이 기간 청소용품(69%), 수납/정리용품(51%)도 늘었다.  

이에 위메프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 나서 23~25일 사흘간 ‘봄집꾸방꾸’ 기획전을 열고 봄 침구 특가 행사를 펼친다. 최대 43% 장바구니 쿠폰에 개별 상품 쿠폰을 더해 최대 77%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초저가 쇼핑 기회를 선사한다.

29일에는 앵콜 행사 ‘생활위크’를를  운영하고 인기 리빙 상품 5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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