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들에 ‘희망’ 선물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들에 ‘희망’ 선물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1.10.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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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은메달 김현욱 선수에 휠체어 전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10월 15일 포항에서 열린 '희망날개' 전달식에서 국가대표 탁구선수 김현욱 씨에게 맞춤형 휠체어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은하 포항시 장애인복지과장, 김현욱 선수, 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 사진=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이10월 15일 포항에서 열린 '희망날개' 전달식에서 국가대표 탁구선수 김현욱 씨에게 맞춤형 휠체어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은하 포항시 장애인복지과장, 김현욱 선수, 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 사진=포스코

28일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달 15일 포항을 시작으로 18일 광양, 20일 송도에서 ‘희망날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날개’ 사업은 2019년 시작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포항과 광양 지역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 지역을 포항, 광양뿐 아니라 인천 송도까지 확대해 총 174명의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수혜자 중에는 2020 도쿄 패럴림픽 탁구 종목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장애인 탁구선수 김현욱 씨도 있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김현욱 선수에게 초경량 티타늄 소재로 제작한 경기용 휠체어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근육이 위축되는 질환인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어 혼자서 일어서는 것조차 어려운 정민기·정민우(가명) 형제에게는 각자의 신체 상태에 맞춘 전동기립훈련기를 지원했다.   

김현욱 선수는 “탁구선수 맞춤형 휠체어를 주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멋진 선수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5일과 18일 포항과 광양에서는 포스코1%나눔재단 ‘희망공간’ 오픈식도 열렸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희망공간’ 사업은 노후된 장애인복지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희망공간’은 총 15곳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거나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장애인복지시설을 선정해 장애인들이 불편함없이 생활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탈바꿈시켰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운영되며, 미래 세대와 다문화, 장애인,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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