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만2천873명…위중증 4일째 400명대
신규확진 7만2천873명…위중증 4일째 400명대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11.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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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만에 최다…위중증 461명·사망 45명
60세 이상 동절기 백신접종률 17%로 저조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20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2873명 늘어 누적 2665만47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7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로 내려왔다. 사진=김성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20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 잠원동. 사진=김성미 기자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월 13일(9만3949명) 이후 69일 만에 최다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으로 전날(61명)보다 20명 많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7만2792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만728명, 서울 1만5613명, 부산 4593명, 인천 4521명, 경남 4030명, 대구 3523명, 충남 2932명, 경북 2744명, 대전 2396명, 전북 2118명, 충북 2073명, 강원 2017명, 전남 1885명, 광주 1516명, 울산 1234명, 세종 580명, 제주 329명, 검역 41명이다.

주말이 지나고 진단검사 건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전날(2만3091명)보다 4만9782명 늘어 3.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이달 14일(7만2866명)과 비교하면 7명 많아 비슷한 수준이다. 나흘 연속 이어지던 전주 대비 감소세는 일단 멈췄다.

2주일 전인 7일(6만259명)보다는 1만614명 많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수가 증가 경향을 보이면서 소폭 증감을 반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확진자 수 증감을 2∼3주 시차를 두고 반영하는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높은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1명으로, 전날(465명)보다 4명 적지만 지난 19일 이후 나흘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33.5%(1581개 중 530개 사용)이다.

전날 사망자는 45명으로 직전일(35명)보다 10명 많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31명이고 70대 11명, 60대 3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11명, 치명률은 0.11%다.

정부가 동절기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지만 60세 이상 접종률은 10%로 여전히 저조하다.

이날 0시 기준 60세 이상 접종률(접종 대상자 중 접종한 사람의 비율)은 17.1%였으며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17.4%를 기록했다.

정부는 집중 접종 기간 고령층의 50%, 감염취약시설 입소·이용·종사자 60%가 접종받도록 하겠다고 목표치를 제시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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