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성모 기자] 동아제약은 17일 강릉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동참했다.

동아제약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피로회복제 박카스 1만병과 비타민C 분말 500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작년 발생한 경북 울진,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봉사약국 트럭과 박카스 5000병, 감기약 판피린 500병, 소화제 베나치오 500병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재난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에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비타민C를 지원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JW중외제약은 4월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진행한다.

JW중외제약은 먼저 혈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JW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궁금하닥 혈우병’ 영상을 올렸다. 궁금하닥 혈우병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영실 교수가 여성 혈우병을 주제로 설명하는 동영상 콘텐츠다.

JW중외제약은 이날 서울 서초동 본사 로비에서 ‘4.17초 스톱워치’ 이벤트를 진행해 스톱워치를 4.17초에 멈춘 임직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혈우병을 비롯한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으로 작은 상처에도 쉽게 피가 나고 지혈이 되지 않으며 약 1만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유한양행은 14일 유한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과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유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을 비롯해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의 대표이사 및 유한대학교 총장과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장 등이 유한양행 본사에 모였다.

이날 유한양행과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념과 철학이 지속가능경영의 기본 정신임을 확인했다. 또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나은 미래, 건강한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이념은 시대가 요구하는 ESG 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이 되며 유한 공동체에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다”며 “이번 선언식을통해 유한양행과 가족사, 유한학원이 기업이념의 실천을 통해 ESG 경영강화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로운 모델로 걸그룹 ‘아이브(IVE)’를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10일 정규 앨범 I’ve IVE로 컴백한 아이브는 데뷔 이후 대표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케이팝 대표 걸그룹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17일 첫 공개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은 ‘건강한 일상엔 언제나 ‘V’가 함께‘를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광고는 MZ세대의 일상 속 관심사를 상징하는 여섯 가지 V 키워드와 함께 아이브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일상을 조명한다.

광동제약은 신규 모델 발탁을 기념해 5월 중 아이브 멤버들의 사진이 인쇄된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 온팩’을 출시하고 ‘아이브(IVE)의 V를 모아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성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