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주 유통家 신제품] 애슐리퀸즈, 여름 신메뉴 ‘트로피칼 아시아티크’ 내놔 外
[5월 4주 유통家 신제품] 애슐리퀸즈, 여름 신메뉴 ‘트로피칼 아시아티크’ 내놔 外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3.05.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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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
애슐리퀸즈의 ‘트로피칼 아시아티크’. 사진=이랜드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이랜드이츠의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여름 시즌 신메뉴 ‘트로피칼 아시아티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애슐리퀸즈는 동남아 여행을 느낄 수 있는 메뉴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요리와 시원하고 달콤한 망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애슐리 특유의 이색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애슐리퀸즈는 ‘트로피칼 아시아티크’를 약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24종의 그릴&바비큐, 시푸드 및 과일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신메뉴 24종뿐만 아니라 한식, 중식, 스시, 피자, 파스타, 웨스턴 푸드 등 200여 종에 이르는 세계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베이비 타르트’ 3종 선보여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베이비 타르트’ 3종.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베이비 타르트’ 3종을 선보였다.

배스킨라빈스는 생일이나 기념일 외에도 일상적으로 케이크를 즐기는 사례가 증가한 것을 겨냥 ‘베이비 타르트’ 3종(애플·멜론·피치)을 출시했다. 

‘베이비 타르트’는 바삭하고 고소한 아몬드 타르트 위에 과일 형태 아이스크림을 올린 배스킨라빈스만의 소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적당한 크기에 인스타그래머블한 생김새가 특징이다. 

‘베이비 타르트’는 1인 가구나 커플, 친구 등 소규모 인원이 즐길 수 있는 크기다.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선보여 가정의 달 가벼운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귀여운 ‘베이비 타르트’ 3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양사 서브큐,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 출시

삼양사 서브큐의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 사진=삼양사
삼양사 서브큐의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 사진=삼양사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트리 형태의 소금빵 냉동생지를 출시했다.

소금빵은 밀가루, 설탕, 소금 등으로 빵 반죽을 만든 뒤 반죽 안에 버터를 감싸 말아 펄솔트를 올려 구운 빵이다.

삼양사가 선보인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는 일반 빵 도우로 만든 기존의 소금빵과 달리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이 특징인 페이스트리 형태의 반죽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크루아상에 소금을 올린 다른 제품과는 달리 이 제품은 삼양사가 직접 배합한 가염버터가 통째로 들어간 점이 차별화됐다.

제품 해동 및 발효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0~15분만 조리하면 먹을 수 있다.

 

삼양식품, 멕시칸 풍미 강조한 불닭 신제품 2종 내놓아

삼양식품은 멕시칸 풍미를 담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2종을 내놨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멕시칸 풍미를 담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2종을 내놨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멕시칸 풍미를 담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2종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를 내놨다.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은 할라피뇨와 치즈를 활용해 멕시칸 스타일의 매운맛을 완성했다. 불닭의 매운맛에 할라피뇨의 알싸한 매콤함과 훈연향을 가미하고, 별첨 치즈분말스프로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더했다. 또한 튀긴 고추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맵기는 핵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불닭치폴레마요’는 할라피뇨를 훈연건조해 만든 ‘치폴레’를 불닭마요에 접목한 소스 제품이다. 할라피뇨 원료와 스모크향으로 치폴레의 맛을 구현하고 토마토 페이스트로 새콤한 맛을 더했다.오레가노와 바질잎 등을 추가해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했다.

 

바나나킥과 민트초코의 만남…농심, ‘민초바나나’ 출시

농심은 스낵 신제품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했다. 사진=농심
농심은 스낵 신제품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했다. 사진=농심

농심은 스낵 신제품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했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민트초코 맛을 바나나킥에 더한 제품이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과 페퍼민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바나나킥 특유의 부드러운 조직감에 바삭한 민트초코 쿠키칩을 더해 보는 재미는 물론 씹는 재미도 살렸다.

바나나킥과 민트초코가 만들어내는 신선한 조합이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민초단’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22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된다.

농심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오푸드, 세계인 겨냥한 ‘뇨끼 떡볶이’ 

청정원 오푸드, ‘뇨끼 떡볶이’ 출시. 사진=대상㈜ 청정원
청정원 오푸드, ‘뇨끼 떡볶이’ 출시. 사진=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가 최근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떡볶이를 뇨끼로 재해석한 ‘뇨끼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

대상㈜은 K-드라마, 영화 등에 자연스레 노출되면서 치킨에 이어 떡볶이가 한식의 차기 대표 주자로 급부상하자 글로벌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떡볶이를 기획해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캐나다 등 미주권과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를 타겟으로 개발됐다.

뇨끼 떡볶이는 달걀, 감자, 치즈 등을 섞어 작게 빚은 이탈리아식 수제비인 뇨끼에서 영감을 받아 한식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한국 길거리 분식의 맛을 그대로 담은 매콤한 ‘스윗&스파이시’와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가 가미된 ‘크리미&스파이시’ 2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상㈜은 떡 특유의 식감이 생소한 서양의 식문화를 고려해 쌀떡과 삶은 감자를 혼합한 ‘뇨끼떡’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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