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글로벌 여행기업 도전장
‘인터파크트리플’, 글로벌 여행기업 도전장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06.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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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상품기획력+혁신 AI 기술 ‘K-트래블 중심’ 청사진 제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가 '인터파크트리플 비전선포 미디어데이'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선주 기자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가 '인터파크트리플 비전선포 미디어데이'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선주 기자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인터파크가 ‘인터파크트리플’로 사명을 변경하고 K-트래블의 중심으로서 인바운드 5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새로운 사명 ‘인터파크트리플’은 글로벌 콘텐츠 허브 ‘인터파크’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플랫폼 ‘트리플’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인터파크가 보유한 독보적인 K-콘텐츠와 상품 기획력에 트리플의 혁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국내부터 글로벌 여행까지,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를 모두 아우르는 ‘K-트래블의 중심’이 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2028년까지 연간 외국인 방한 관광객 5000만명 돌파를 목표로 한다. 정부가 발표한 2027년 3000만 명을 보다 단기간에 달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관광대국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국내경제 발전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 지역 양극화 완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개회사에서 "국내여행 상품은 서울에 집중돼 있고 서울 외에는 여행을 즐기기가 어렵다. 단기간에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인터파크트리플로 답을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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