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KT 봉사단과 명절 특식도시락 나눔
농협경제지주, ‘사랑의 김치’ 330세트 전달
농협경제지주, ‘사랑의 김치’ 330세트 전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15일 KT CS 하트너 봉사단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명절 음식을 담은 특식 도시락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5일 아워홈과 KT CS 하트너 봉사단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아워홈 쿠킹스튜디오 ‘오키친’에 모여 직접 특식 도시락을 만들었다. 도시락은 아워홈이 선정한 추석맞이 특별 메뉴 소불고기와 동그랑땡, 오미산적, 삼색 나물, 잡채 등 각종 반찬까지 영양 성분을 골고루 갖춘 한 끼 식사 메뉴로 구성했다. 아워홈 셰프가 직접 조리 시연을 선보였으며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에 참여해 요리 완성도를 높였다. 완성된 도시락은 해당 지역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상현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KT그룹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나눔 물품 ‘월간농협김치맛선 온가족2호’ 330세트는 복지관을 통해 인근 지역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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