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NS홈쇼핑이 세아 밴 전기 자동차를 단독판매한다.

NS홈쇼핑은 티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에서 업계 단독으로 밴 전기 자동차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쎄아(SE-A) 2밴 전기자동차’는 지난 6월 출시된 최신 상품이다.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업체 ‘지리자동차’가 내놓은 전기 화물 밴이다. 국내에서는 ‘모빌리티 네트웍스’가 수입 판매하며 직영 AS센터에서 있는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쎄아’는 길이 4855mm, 너비 1730mm, 높이 1985mm, 휠베이스 3100mm 크기다. 5.9제곱미터의 공간에 최대 1톤을 적재할 수 있고 2인승 전기 밴 차량 중 유일하게 자동비상제동장치(AEBS)가 장착됐다.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184km이고 국내 판매가격은 3980만 원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지원금까지 받아 서울에서는 2020만원대, 경남 거창 지역의 경우 최대 127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NS샵플러스 단독 론칭 기념으로 방송 중 상담예약후 계약시 휴대용 완속 충전 케이블, 블랙박스 무상설치, 측면 썬팅 시공, 바닥코일매트 업그레이드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창현 NS샵플러스 TC 공산품팀 과장은 “소형 전기화물차가 필요한 소상공인 분들부터 캠핑 용 세컨드 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한다”며 “론칭 방송에서는 자세한 지원금 혜택 안내와 함께 쎄아 밴 전기자동차의 활용 시연 장면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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