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업계, 골프장 재정비 나서며 손님맞이 준비 분주
골프장업계, 골프장 재정비 나서며 손님맞이 준비 분주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12.05 10: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존카운티, 울주군 더골프클럽 임차운영 개시
금호리조트 중국 골프장도 한국인 골퍼맞이 분주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골프 대중화에 따라 골프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골프존카운티와 금호리조트가 운영 골프장 재정비에 나서며 손님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존카운티가 울주군에 위치한 ‘더골프클럽’을 재정비하고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골프존카운티

골프존카운티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대중제 18홀 골프장 ‘더골프클럽’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일부터 ‘골프존카운티 더골프’로 새롭게 운영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더골프클럽은 자연의 곡선미를 살려 설계된 코스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전장 300M 천연잔디 드라이빙레인지도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중심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간절곶 등 해양 관광지와 가깝다.

골프존카운티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골프장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골프장 운영 시스템 도입을 본격화하며 기존 국내 19개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 더골프 예약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와 더골프클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신규 임차 운영을 추가해 국내 골프장 총 20개소(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7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 450홀을 운영하게 됐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더욱 새로워질 골프존카운티 더골프에서 많은 골퍼분들께서 스마트한 골프 라운드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골프존카운티만의 서비스와 마케팅 등을 더해 골퍼분들께 우수한 상태의 코스와 시설 관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리조트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가 중국 관광 재개 국면을 맞아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사진=금호리조트

금호리조트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가 중국관광 재개 국면을 맞아 적극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금호리조트가 중국에 보유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이하 ‘웨이하이포인트CC’)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북부 해안가를 따라 조성돼 있다.

인천발 비행 시간이 1시간에 불과하고 공항에서 가까워 수많은 한국인 골프 애호가들이 찾던 곳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중국 관광길이 막히며 그동안 이용이 어려웠다.

금호리조트는 9월 비자발급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웨이하이포인트CC를 찾는 국내 골퍼들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호리조트_이미지] (3) 웨이하이포인트CC 클럽하우스 전경.jpg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CC 클럽하우스 전경. 사진=금호리조트

2021년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된 웨이하이포인트CC는 그간 중국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활발히 운영을 이어가며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자체 경쟁력을 키워왔다.

웨이하이포인트CC에서는 한국 골퍼들의 편안한 플레이를 위해 한국 골프장의 캐디 및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을 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세계적 시설을 갖춘 웨이하이포인트CC가 앞으로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객실과 코스 리뉴얼 등 중장기적 투자를 진행하며 국내 골퍼를 비롯한 전 세계의 관광객 맞이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