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괌관광청과 괌 항공권 프로모션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겨울 추위를 피해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괌, 사이판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제주항공은 이달 12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탑승 가능한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이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사이판 노선에 주·야간편을 매일 운항하는 등 가장 많은 항공편인 주 14회를 운항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현지 호텔/리조트 제휴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사이판 여행을 지원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제주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항공운임에 따라 왕복기준 야간편은 최대 4만원, 주간편은 최대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괌 정부관광청과 손잡고 괌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17일까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인천-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착순 한정으로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6만1640원부터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이달 4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또한 인천-괌 노선 왕복 항공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선착순 5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괌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출발해 오후 3시30분경 괌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괌에서 오후 4시50분에 출발해 오후 8시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독 추위가 일찍 찾아온 올 겨울에 따뜻한 괌으로의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