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보다 1천867명 감소…위중증 186명·사망 14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1일 1만300여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082명 늘어 누적 3045만8857명이 됐다고 밝혔다.
21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050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302명, 서울 2354명, 경남 956명, 경북 869명, 부산 802명, 대구 602명, 인천 593명, 충남 551명, 전북 526명, 전남 461명, 충북 450명, 광주 407명, 울산 289명, 강원 282명, 제주 270명, 대전 265명, 세종 97명, 검역 6명이다.
21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880명)보다 1202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이달 14일(1만4949명)보다 1867명, 2주일 전인 7일(1만7926명)보다 4844명 각각 줄었다.
화요일 통계만 보면 작년 6월21일(8974명) 이후 35주만에 가장 적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86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었다. 지난 19일 200명 밑으로 내려온 뒤 사흘째 100명대다. 작년 7월26일(177명)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직전일보다 6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88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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