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추운 계절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독감이나 감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밝힌 독감의 계절별 점유율을 보면, 겨울(12~2월)이 1위로 72%를 차지한다.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가 시행되면서 개인 방역에 소홀해 지기 쉬운 요즘은 각별한 주의가 더 필요한 때다.
독감을 예방에는 평소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 면역력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몸에 해로운 외부 물질의 체내 침입을 막는 힘이다.
전문가들은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장을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장은 음식물을 흡수하고 배설할 뿐만 아니라 체내 면역세포 70% 이상이 분포된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발휘하는 대부분 세포는 장내의 점막에 집중돼 있어 몸 전체의 면역 시스템을 관리한다.
장 건강은 장내 미생물인 유익균,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유해균이 많아지면 체내 노폐물, 독소가 쌓여 소화가 느려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도 유해균 비율을 높이는 원인이다. 장내 유익균을 높이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동아제약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굿프로바이옴’을 시장에 내놨다.
굿프로바이옴은 장 건강과 면역 건강에 집중한 복합기능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으로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생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생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배출하는 유익 성분인 유산균 대사산물이 더해진 유산균이다.
굿프로바이옴은 장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균주로, 세계 3대 유산균사인 덴마크 다니스코의 특허 유산균 7종을 사용했다. 한 캡슐당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하는 최대 함량인 100억마리 섭취를 보장하기 위해 제조 시 560억마리를 투입했다.
면역 건강을 위해 아연(8.5㎎), 비타민D(10㎍) 등을 배합해 일일 권장섭취량의 100% 기준을 채웠다. 여기에 유산균의 보존력을 높이기 위한 코팅 기술과 개별포장 알루미늄 PTP를 적용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