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설 연휴  기간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4년 구정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정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2월6일 오전 8시30분 부터 8일 오후 5시30분까지 3일간이다. 참여 제조사는 기아와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5개사다.

현대차는 124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서비스센터와 76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한다. 무상점검행사에 참여하려면 1월31일 2월2일(소진시까지) 쿠폰을 다운로드해 받으면 된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8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7개 협력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5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공조장치 상태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워셔액 보충 등도 무상으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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