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신규확진 3만5천883명, 전주比 1.36배
일요일 신규확진 3만5천883명, 전주比 1.36배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07.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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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영향에 신규확진 감소…위중증 144명·사망 17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4일 전국에서 3만5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5883명 늘어 누적 1924만7496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의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에 육박했다. 사진=신광렬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4일 전국에서 3만5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신광렬 기자

24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43명,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3만5540명이다.

이날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903명, 서울 5967명, 인천 1948명, 경남 1947명, 경북 1771명, 부산 1437명, 대구 1432명, 충남 1401명, 충북 1259명, 대전 1251명, 전북 1216명, 제주 1207명, 광주 1106명, 강원 1066명, 전남 992명, 울산 702명, 세종 232명, 검역 4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5433명)보다 2만9540명 적다. 일요일인 전날 진단 검사 건수가 줄며 이날 확진자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진단 검사 건수 증감에 따라 주말·휴일에 줄었다가 주초에 늘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정체·감소하는 흐름을 나타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17일(2만6279명)의 1.36배, 2주일 전인 10일(1만2678명)의 2.83배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정체하는 모습이다.

일요일 확진 기준으로는 4월 24일(3만4361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며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세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1주일 전인 17일(81명)의 1.77배다.

위중증 환자 수가 6월 2일(160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던 전날(146명)보다는 2명 적다.

사망자는 직전일보다 1명 적은 17명이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13명(76.5%)이었고, 70대 2명, 60대 1명, 4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890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인 위중증 병상의 전국 가동률은 23.0%(1458개 중 336개 사용)로 전날보다 1.7%포인트 올랐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40.5%로 2.4%포인트,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5.1%로 1.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2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9293명 줄어든 37만8878명이다.

코로나19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인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130곳이 운영 중이다.

이중 진료부터 검사, 처방, 치료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23일 오후 5시 기준 6550개소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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