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편의점이 보건 위기 극복과 물가 안정에 기여키 위해 코로나검사키트 2+1 행사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5일부터 8월말까지 ‘코로나19검사키트 2+1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대상 키트는 ▲래피젠코로나19자가검사키트 2입(1만원) ▲PCL코로나19타액검사키트 2입(이하 타액검사키트, 1만3000원) 등 코로나 검사키트 2종으로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세가 커지며 이달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하루 평균 매출이 지난달 대비 3.6배 증가하자 보건 위기 극복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선제적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허열 GS리테일 라이프리빙기획팀 MD는 “최근 검사키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과 국가적 보건 위기의 조기 극복 염원을 담아 GS리테일이 업계를 선도하는 사회 공익적 역할을 하고자 과감히 이번 행사를 결정했다”라고 했다.
이번 행사 상품 2종 가운데 편의점 업계에서 GS25만 취급 중인 타액검사키트는 간편하게 용액통에 타액을 떨어뜨려 10분 만에 검사할 수 있는 키트로 유럽연합(EU)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도 판매되는 상품이다.
타액검사키트는 5월부터 GS25에 도입된 이후,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 이 달에 GS25의 코로나검사키트 상품 매출 중 구성비 28%를 차지했다.
래피젠 제품은 300여 GS더프레시(슈퍼마켓)에서도 GS25와 동일하게 ‘2+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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