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최준 기자] 현대건설, GS건설, 동부건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등이 이직률이 높은 휴가철을 앞두고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1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하이테크 설계(설비부문, 전기부문)며 16일까지 회사 웹사이트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배터리공장, 반도체공장, 자동차공장, 데이터센터 등 하이테크 분야 산업시설 건축물 설계 프로젝트 수행 경력 보유자 ▲설계사 또는 시공사 합산경력 3년 이상 15년 이하 ▲영어회화 우수자 우대 ▲현대차/SK/LG 등 국내 대기업 발주 산업시설 설계업무 경험자 우대 등이다. 

GS건설은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안전관리, 장비관리, 건축시공, 현장공무, 설비시공, 전기시공, 전기설계(환경)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채용 웹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관련학과 전공자(학사 이상) ▲직무별 경력충족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영어능통자 우대(현장안전관리, 전기설계 등 일부 분야) 등이다. 

동부건설은 산업플랜트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건축/기계), 입찰견적(건축/기계/전기), 시공(건축/기계/전기)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채용 웹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 ▲관련학과 전공자 ▲산업플랜트 공장 및 클린룸시설 관련 경력 2년 이상인 자 ▲산업플랜트 현장 출장 및 파견 가능한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클린룸 산업시설관련 설계, 시공 등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공무, 건축시공, 전기시공, 설비시공 등이다. 31일까지 CJ그룹 채용 웹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직무경력 충족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내외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이밖에도 KR산업(13일까지), 라온건설(15일까지), 서한·자이씨앤에이(16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23일까지), 금강주택(27일까지), 쌍용건설·현대아산·건원엔지니어링(31일까지),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한화/건설·호반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계룡건설·KCC건설·서희건설·효성중공업·시티건설·라인건설·신동아건설·선원건설·자이에스앤디·대방산업개발·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채용시까지) 등이 전문인력 수시·상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웹사이트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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