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고객과 함께 만드는 KT 소통 콘텐츠 ‘눈길’
스포츠스타‧고객과 함께 만드는 KT 소통 콘텐츠 ‘눈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7.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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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등 스타플레이어와의 ‘오대장’ 활동
기가아이즈 영상공모전 수상작 유튜브 상영
‘영화관 스크린’으로 크게 'KT OTT 씨어터'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KT가 재미있는 기획과 콘텐츠로 고객과의 접점 넓히기에 나섰다.

KT는 이강인, 강백호 등 국가대표급 스포츠 스타 5인(이하 오대장)과 함께 ‘컨택! KT 오대장’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KT 오대장’은 KT가 후원하거나 KT sports에 소속된 스포츠 스타 5인이 모여 팬들과 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 wiz 강백호, kt wiz 고영표, kt 소닉붐 문성곤, kt 롤스터 기인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시즌은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오대장 VS 국민 오대장’ 콘텐츠를 중심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단 결성을 위한 비하인드 콘텐츠 ‘오대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응원하는 모습들을 담을 예정이다.

오대장 시즌3의 첫 콘텐츠는 인기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7일 공개됐다. 오대장의 다양한 콘텐츠들은 올해 12월까지 KT 공식 유튜브 및 오대장 공식 인스타그램과 콜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KT는 해태제과와 작년 오대장×오예스 콜라보 제품에 이어 두번째로 오대장×에이스 콜라보 상품도 8월중 출시한다. 33만개 한정 제작해 수익금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대장의 ‘기술대장’ 이강인 선수는 “올해는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스포츠 선수로서 KT오대장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가아이즈에 포작된 장면, 사진=KT

KT는 지능형 CCTV인 GiGAeyes(이하 기가아이즈)가 만들어낸 다양한 영상을 공개한다.

Kt는 기가아이즈로 촬영된 다양한 영상을 소개하는 ‘기가아이즈 영상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편의 수상 영상들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다.

대상은 ‘안녕히계세요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다. 집에서 나온 한 남성이 내린 비로 인해 계단에서 미끄려져서 엉덩방아를 찍고 아래까지 내려가는 ‘웃픈’ 내용이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빨간장판’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포함한 4개 영상에게 돌아갔다.

기가아이즈 영상공모전에는 우연히 찍힌 일상의 사건사고부터 실제 범죄현장까지 다양한 영상들이 접수됐다.

기가아이즈 Live TV 유튜브 채널은 기가아이즈로 촬영된 대한민국의 명소들을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채널이다. 제주 성산일출봉이나 강릉해변과 같은 자연 경관부터 서울역 광장, 경복궁, 한강다리 등의 모습을 실시간 송출한다.

김영식 KT의 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기가아이즈가 단순한 보안 목적의 CCTV를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담고 공유, 공감할 수 있는 영상 플랫폼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모바일로 즐기던 OTT 콘텐츠를 영화관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이색이벤트도 진행했다.

KT는 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KT 고객을 대상으로 ‘KT OTT 씨어터’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

250명의 가족고객을 초청해 기념품 및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제공하고 티빙의 ‘신비아파트 특별판: 조선퇴마실록’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공개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고객들이 ‘역시 OTT 보려면 KT’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KT OTT 씨어터’와 같은 특별한 OTT 시청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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