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유통가가 가정의 달의 맞이해 다양한 케이크와 선물 세트를 내놓고 고객맞이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15일까지 ‘월리를 찾아라 한정판 케이크’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월리를 찾아라 한정판 케이크는 흰색 생크림과 딸기를 활용해 월리의 줄무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처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2개 백화점(충청점·울산점·울산동구점·부산점 제외)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3개점(송도점·스페이스원·대전점) 베즐리 매장에서 선보인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케이크 12종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파스쿠찌 가정의 달 선물세트는 ‘5월엔 말하세요! 러브 & 땡스’를 테마로 각종 메시지가 담긴 케이크 꾸밈과 화사한 꽃문양의 우아한 포장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촉촉한 블랙시트와 고소한 크림치즈를 사용한 케이크에 초콜릿 코팅 블랙쿠키로 장식한 ‘러브 블랙쿠키 치즈케이크’, 고소한 아몬드 시트에 블론드 가나슈 생크림, 크림브륄레 쇼콜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러브 블론드 초코, 복숭아의 핑크빛을 담은 시트와 달콤한 복숭아, 요거트 생크림이 상큼달콤한 조화를 이룬 ‘러브 피치 블러썸’ 등 홀케이크 12종이다.

정윤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