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ㆍ이케아…상품 확대가 경쟁력
11번가ㆍ이케아…상품 확대가 경쟁력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5.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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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대폭 확대
이케아, 서퍼들의 친환경 문화 반영 제품 출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11번가와 이케아가 고객의 상품 선택폭을 대폭 넓히면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11번가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선택폭이 크게 확장됐다.

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제품을 크게 늘리며 해외직구족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11번가
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제품을 크게 늘리며 해외직구족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수십만 개 브랜드의 수백만 개 아마존 미국(US) 상품이 추가로 판매된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지난해 8월 31일 이후, 계속해서 한국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국내 수요에 맞는 판매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검색, 배송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으로의 배송 기간도 영업일 기준 평균 6~10일에서 4~8일로 단축됐다.

11번가는 아마존 미국(US) 수백만 개 상품을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추가하면서 명실공히 국내 최대규모 해외직구 서비스 지위를 공고히 했다.

11번가는 이번 신규 상품 판매 시작과 함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된 브랜드 중 패션, 뷰티, 주방, 디지털, 스포츠 등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매일 특별한 혜택과 함께 소개하는 ‘아마존 블러썸(Blossom)’ 프로모션을 5월 중순경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라이브 방송을 월 2회 고정 편성으로 확대하면서 라방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브랜드와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11일 방송하는 방송에서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베스트 브랜드 5개의 십일절 특별가 판매가 진행되며, 새로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의 얼리버드 쿠폰도 지급될 예정이다.

11번가는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해외직구 쇼핑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11번가와 아마존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국내 유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하면서 고객가치에 기반한 최선의 해외직구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이케아가 친환경적인 서핑인들의 문화를 담은 여러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이케아
이케아가 친환경적인 서핑인들의 문화를 담은 여러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이케아

이케아가 세계프로서핑연맹(WSL)과 함께 서퍼들의 지속가능한 생활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컬렉션 ‘코세베리아(KÅSEBERGA)’를 선보인다.

이케아는 바다를 아끼고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는 서퍼들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서핑의 본거지로 불리는 WSL과의 협업을 기획했다.

바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실용성을 추구하고, 일상에서 해양 보호를 실천하는 서퍼들의 지속가능한 생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이케아의 가치와도 부합하기 때문이다. 이케아는 WSL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친환경 소비를 할 수 있는 영감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세베리아 컬렉션은 서퍼들의 지속가능하며 실용적인 면을 디자인에 담아 다양한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개발됐다. 특히 WSL의 유명 서퍼 카시아 미도르, 롭 마차도를 비롯한 3500여명의 서퍼들이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고 서핑 문화는 가득 담은 컬렉션이 탄생했다.

코세베리아 컬렉션은 서퍼들은 물론 바다를 좋아하거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26종의 다채로운 제품으로 구성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서핑 마니아들을 워한 바디서핑용 핸드플레인, 밸런스 보드 세트, 평직러그, 커피테이블, 페그보드, 물병 등이 있다.

이번 컬렉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 공식 온라인 몰 및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실시간 주문 서비스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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