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25년의 역사 속 함께한 추억 공모 이벤트
파파존스, ‘진짜 맛난 레시피’ 공모전 결과 발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빕스, 파파존스 피자 등 외식업계가 공모전을 잇달아 개최하며 눈길을 모은다.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가 브랜드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추억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빕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997년부터 25년간 빕스와 함께해준 고객들의 특별한 기억을 나누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일파티, 연인·가족·친구들과의 모임 등 빕스와 함께 한 사진이 있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추억 사진과 사연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빕스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1명을 선정해 빕스 샐러드바 식사권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전체 참여작 중 가장 특별한 사연 1건을 뽑아 추억 사진 속 모습을 똑같이 재현하는 리마인드 이벤트도 추가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 출시 25주년을 맞아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완전히 새로워진 현재의 빕스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며 “고객들과 오랜 시간 함께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더 큰 만족을 드리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빕스는 1997년 서울 등촌동에 1호점을 열며 25년간 1세대 토종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25년 동안 2700개가 넘는 샐러드바 메뉴, 7500만개 이상의 스테이크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1997년의 상징성을 담아 ‘1997 스테이크 에디션’ 2종을 출시하고 ‘고메 컬렉션’ 콘셉트 하에 씨푸드, 파스타, BBQ 등 카테고리별 존을 한층 강화한 샐러드바를 선보이고 있다.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2022년 피자 레시피 공모전 본선 경연을 열었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4월 한 달간 ‘오리진을 찾아서! 진짜 맛난 피자 레시피 공모전’을 위한 접수를 진행했다. 올해의 레시피 공모전에는 지난 회(2019년) 대비 약 5배 이상 응모작이 모이는 등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파파존스 피자는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총 다섯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5월 11일 서울 파파존스 피자교육실에서 본선 경연이 이루어졌다.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 수상작은 안희진, 김지원의 ‘새우볼터치 피자’가 차지했다.
‘새우볼터치 피자’는 파파존스 피자의 갈릭 랜치 소스를 베이스로 도우 위에 한 입 크기의 새우볼, 양송이 버섯, 양파, 토마토 등의 토핑을 고루 얹어 탱글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미국 텍사스 요리라는 콘셉트의 ‘텍사스 파이 피자’(김관영)가 꼽혔다. 진한 토마토 소스를 바탕으로 나초, 베이크드 빈(토마토 소스에 넣어 삶은 콩), 할라페뇨 등을 토핑하고 핫 칠리 소스로 마무리해 바삭한 식감과 매운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우수상에는 ‘GREEN-PIZZA(바질 피자)’, ‘고잉 투움바 피자’, 의 ‘땅콩 버터 피자’가 선정됐으며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레시피 공모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덕분에 수십 년간 피자만 연구한 현업 종사자를 감탄하게 하는 작품들이 많아 본선 진출작 선정은 물론, 경연 심사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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