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선천지구· 서김해일반산업단지 개발 호재 기대
C2 하우스· 고급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상품 눈길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DL이앤씨는 9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213-2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와 전용 115㎡는 100% 추첨제로 공급된다.
주촌면 선지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돼 있어 눈길을 끈다. 김해시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단지와 바로 인접한 주촌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포함돼 향후 일대를 대표할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약 4300여 세대의 공급이 예정된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주거 및 생활여건도 향상될 예정이다. 특히 주촌선천지구에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김해점이 8월 중 오픈 예정으로, 몰세권 입지까지 갖추게 된다.
또한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가까이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가 개통 예정 중에 있으며,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4월 개통 예정으로 단지 인근 장유역에서 부전역까지 20~25분 정도면 도달 가능해 부산 출·퇴근도 편리해진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의 평면은 전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하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다. e편한세상의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대형 현관팬트리, 확장형 안방, 원스탑 세탁존(보조주방)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평면, 혁신설계, 뛰어난 입지여건 등을 갖춰 김해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은 물론 서울을 비롯해 부산, 창원 등 광역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