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크기 줄여 세탁실 좁아도 설치 가능
하단 13kg 세탁기, 상단 10kg 건조기 일체형
9월 독일 가전전시회 ‘IFA 2022’서 글로벌공략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LG전자가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이달말 출시한다.
LG전자는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아파트 주방과 발코니 확장으로 세탁을 위한 공간이 줄어드는 등 고객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컴팩트 제품을 워시타워 라인업에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18일 밝혔다.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는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원바디 세탁건조기를 고객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하단 세탁기는 13kg, 상단 건조기는 10kg로 구성된 일체형 제품이다.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가로 600㎜, 깊이 660㎜, 높이 1655㎜로 제품 크기를 줄였다. 대형 트롬 워시타워 대비 가로 100㎜, 깊이 170㎜가 줄었고, 높이는 235㎜ 더 낮아졌다.
천장이 낮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고 천장이 높은 장소에서는 상단을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신제품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은 그대로 계승했다.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별도의 유선 연결 없이도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는 가장 적합한 건조코스를 알아서 설정한다. ‘소량 급속 코스’에 건조준비 옵션을 적용해 세탁할 경우 스포츠 의류나 파자마 등 간단한 빨래를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 내에 끝낼 수 있다.
신제품은 LG전자 생활가전 최초로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되며,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www.lge.co.kr/store)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등 전국 48개 주요 지점에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LG전자는 올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22’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워시타워 컴팩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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