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치킨, 편의점, 피자 응원먹거리 할인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23일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방구석 집관 응원전 준비에 돌입할 때다. 교촌치킨, 도미노피자, 스쿨푸드, 이마트24 등이 집관 응원전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한 번의 배달비 지출로 여러 종류의 음식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으로 스포츠 경기 관람에 빠질 수 없는 ‘치킨’ 메뉴와 얼얼한 매력으로 자꾸만 손이 가는 ‘마라떡볶이’ 등 다채로운 메뉴를 판매한다. 떡볶이를 비롯한 분식 메뉴부터 라이스, 쌀국수, 순살 치킨까지 다양한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교촌치킨 앱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은 10월 3일까지 교촌치킨 앱을 통해 남자 축구, 여자 축구, 야구 3개 종목에서 예정된 경기 결과를 예측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에게 치킨 교환권을 선물한다.
종목별로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회원 중 '승부사'를 추첨하고 '허니콤보 제품 교환권'(남자 축구·총 20명), '레드콤보 제품 교환권'(여자 축구·총 20명), '반반콤보 제품 교환권'(야구·총 20명)을 제공한다. 더불어 응원 메시지를 남긴 회원 중 '응원왕' 20명을 추첨해 '허니순살 제품 교환권'도 증정한다.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L)를 주문한 온라인 회원에게 배달은 6000원, 포장은 7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편의점 CU는 아시안게임에 맞춰 1+1, 특가 할인 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안주류, 음료, 스낵 등 50여종의 상품의 경우 BC페이북 결제 시 20% 추가할인과 제휴이벤트도 연다. 포켓 CU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CU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GS25는 다음달 9일까지 버드와이저·스탤라캔 6입을 1만2000원에, 칼스버그캔 4입을 9000원에 판매하는 등 맥주 상품 10종에 대한 번들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의 축구·야구 경기 총 6일간에는 쏜살치킨 2종을 우리동네 GS앱에서 배달·픽업 시 4000원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끈다.
세븐일레븐도 아시안게임에 맞춰 호가든 등 수입 베스트 맥주 14종을 할인판매한다. 4개 구매시 9800원 행사와 카스·테라·클라우드 등 국산 병맥주 3종에 대해 3병 구매 시 4500원 행사와 카스, 칭따오 등 6입 번들 제품 가격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안주류와 주류 등 총 90여 종의 상품에 대해 1+1 덤 증정 및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순대볶음곱창, 오돌뼈, 육포, 오징어 등 냉장 및 마른안주류 상품을 1+1으로 구입할 수 있다.
총 12종의 상품을 카카오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앱 통합바코드 스캔 시 5000원 모바일앱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이와 함께 맥주 33종과 와인 37종 등 주류 상품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6입 번들맥주 상품을 9900원에, 카스 6입(10000원), 버드와이저, 스텔라 473ml 6입(12000원) 등 인기 캔맥주 번들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아시아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며 고객들이 맥주와 안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아시아 스포츠 경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행사에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