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배출되는 폐목재 수거해 가구나 소품 제작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폐목재 재활용을 통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달 생활 속 배출되는 폐목재를 수거해 자원화를 진행하는 ‘폐목재Blooming 활동’에 참여한데 이어 이달 22일에도 ‘핑크박스’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달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우드락 공작소 목공방에서 환경실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폐목재 Blooming 활동’에 동참, 수거한 폐목재를 활용해 가구와 소품을 제작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들은 각자의 스타일로 예쁜 트레이를 만들었다.
또 ‘핑크박스’ 제작 봉사에 참여해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여성(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 키트인 핑크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폐목재들을 활용해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원도 재활용하고 내가 원하는 문구와 그림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4년 발족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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