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정위, 세브란스·삼성서울병원 등 17개 병원 '비자 신체검사료' 담합 제재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미국, 중국 등 5개국 이민·유학 비자 발급 과정에서 신청자가 받아야 하는 신체검사의 가격을 담합한 15개 의료기관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해외 이민·유학 비자 신청자는 각 국 대사관이 요구하는 검사항목들로 구성된 신체검사를 대사관이 지정한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 비자 신체검사 비용은 개별 지정병원이 각 국 대사관과 협의해 결정한다.또한 추가 검사가 요구되는 항목이 있어 신체검사료에 변동이 생길 시 각 병원들이 가격 인상을 제시 정책 | 김주경 기자 | 2019-09-03 13: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