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미국테크100월간목표헤지액티브 ETF’가 최근 미국 기술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에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뚜렷한 하락 방어 성과를 보였다고 26일 밝혔다.최근 미국 증시에서는 AI 투자 과열 논란과 빅테크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의 조정 폭이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나스닥100 지수는 11월 이후 –3.69% 하락하는 등 단기 변동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반면 같은 기간 KIWOOM 미국테크100월간목표헤지액티브 ETF는 +1.76% 상승하며 나
NH-Amundi자산운용은 ‘하나로 TDF 시리즈’의 순자산총액이 7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하나로 TDF 시리즈의 전체 순자산총액은 7626억원이다. 지난 8월 6000억원을 넘어선 후 3개월 만에 15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안정적이고 우수한 운용 성과에 힘입어 디폴트옵션 등 퇴직연금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하나로 TDF 시리즈는 장기 성과에서 업계 최상위권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 빈티지별 5년 수익률은 TDF2045 59.24%, TDF2040 57.8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14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대학생 6298명이 참가했다. 이 중 누적 수익률이 가장 높은 개인 참가자 20명과 6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총 177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국내주식 리그 개인 부문 1위는 성준규씨가, 팀 부문 1위는 ‘세투연자산운용B’ 팀이 차지했다. 해외주식 리그에서는 김병주씨와 ‘경부경성대전자과’팀이 각각 개인 및 팀 부문 1위의 영예를
NH투자증권이 혁신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련 모험자본 투자를 3150억원 규모로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첨단, 벤처, 기술기업 등 혁신 산업에 대한 기업지원 및 지역 균형성장이라는 한국 금융의 전환 방향 기조에 맞춘 선제적인 투자다.AI·반도체·딥테크 등 혁신 산업에 1000억원, 중소·중견기업에 2150억원을 각각 투입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성장성은 물론 안정성까지 동시에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을 맞췄다.우선 벤처·기술 특화 펀드 20여개에 1000억원을 출자해 혁신산업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자사 액티브 ETF가 순자산총액(AUM) 3조원을 넘어 3조5000억원 수준에 안착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한 달 동안 타임폴리오 액티브 ETF에는 8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순자산총액이 약 2조7000억원에서 3조5000억원 이상으로 급증했다. 국내 액티브 ETF 전문 운용사 가운데 유일하게 AUM 1조원을 먼저 넘어선 데 이어 불과 몇 달 만에 3조원대 중반까지 외형을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ETF 수탁고는 지난해 말 9546억원 수준에서 올해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가 이달 초 재개된 이후 고객 참여와 거래 규모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미국주식 주간 거래 재개 후 2주간 전체 미국 주식 일평균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24.0% 증가해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동 기간 주간 거래 시간대의 일평균 거래 고객은 전체 미국주식 거래 고객의 20.8%, 거래 금액은 4.6%를 차지했다. 지난해 1~8월 일평균 주간 거래 고객 비중 31.2%, 거래금액 10.4%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재개 초기라는 점과 국내 증시
NH투자증권은 당사 ‘2025 지속가능통합보고서’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NH투자증권 보고서는 이번 심사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부문 글로벌 1위, 전체 참가작 중 종합 14위에 선정되며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올해 보고서는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했는데 기획·콘텐츠·디자인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LACP는 ▲첫인상 ▲내용 구성 ▲디자인 ▲명확성 ▲적합성
하나자산운용은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 를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우주 및 항공테크 미국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비중 상위 종목인 로켓랩과 조비 에비에이션을 각각 약 16%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약 68%는 팔란티어, GE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련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는 미국 우주항공테크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 ETF 상품이다. 로켓랩은 뉴스페이스 시대를 이끄는 발사체 전문기업으로, 소형발사체 일렉트론(Electron)을 통해 정기적 위성발사를 수행하면서 지난 8월 기준 누적 발
금융위원회의 자기자본 기준에 따른 신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이후 자본시장 내 자금 흐름이 빠르게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이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로, 키움증권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로 지난 19일 각각 지정되면서 IMA(종합투자계좌)와 발행어음 기반 자금조달이 현실화됐다. 이들 제도는 조달된 자금의 일정 부분을 기업금융·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투입하도록 설계돼 있어 회사채 수요 구조와 모험자본 공급의 패러다임을 바꿀 가능성이 크다.20일 금융감독원은 관련 사안에 대한 업계 간담회와
신한자산운용은 중국의 소비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새롭게 성장하는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SOL 차이나 소비트렌드’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ETF는 중국의 인구 구조 변화, 소비 주체의 세대 교체, 콘텐츠 IP, 라이프스타일 산업의 급성장을 기반으로 한 신소비 트렌드를 ETF 전략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중국 소비 시장은 최근 뚜렷한 구조적 변화를 맞고 있다. 2010년대까지만 해도 고급술, 명품, 보석, 고급차 등 지위 중심 소비가 주류였지만 MZ세대의 부상과 함께 소비 기준은
한화투자증권은 ‘2025년 소비자권익대상' 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소비자권익대상은 사단법인 컨슈머워치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비스 혁신과 책임 경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선택권 확대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이번 시상에서 한화투자증권은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독립적 소비자보호 조직 운영과 고객 선택권 확대를 위한 금융정보 제공 등 꾸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화투자증권은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CCM 운영위원회’ 등 내부 협의체를 운영하며 ▲상품·
NH투자증권은 탄소배출권에 대한 위탁매매 서비스 ‘NHIS K-ETS HT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서비스는 한국거래소와 환경부가 추진하는 배출권 위탁매매 시범사업의 핵심과제로,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배출권거래중개업 라이선스를 취득해 중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기존에는 배출권을 거래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 회원 자격으로 직접 접속하는 방식만 가능했으,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간 증권사를 통한 위탁매매 체계가 새롭게 열렸다. 시장 참여를 원하는 기관들은 당사 전용 계좌를 사용하면 된다. NHIS
키움증권은 ‘절세계좌로 ETF거래하면 혜택이 다(多)르다’ 이벤트를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중개형ISA 또는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계좌에서 주식 더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국내상장 ETF 종목을 5회 이상 모았을 경우, 모은 금액의 1% 금액(최대 5만원)을 페이백 해준다. 중개형ISA와 연금저축 계좌 각각 신규 개설 시 각 5만원씩 최대 10만원까지 페이백 받을 수 있다.주식더모으기 서비스는 매일, 매주 혹은 매월 원하는 주기를 설정해 미리 설정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매수해주는 적립식
한화투자증권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Together Plus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멘토가 돼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금융·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지난 6월 진행한 취업 멘토링에서는 진로설계·모의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금융 멘토링에서는 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경제·금융 교육을 제공했다.특히 한화투자증권 ESG 애널리스트가 멘토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ESG를 주제로 학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서비스 ‘신비’를 사내에서 정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신비는 코딩, 보고서 작성 등 업무 분야별로 특화된 AI 모델을 적용한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 구축 전 과정을 신한펀드파트너스 자체 인력으로 개발됐다.또 신비에는 사규, 업무 매뉴얼, 직무 규정 등이 탑재돼 임직원들이 필요한 규정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규정 위반이나 내부통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신한펀드파트너스는 임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AI 코딩 해커톤을 개최해 위탁사 지급 사무수탁 보
KB증권은 11월 한 달간 전국 7개 지역본부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준 고액 자산가(UHNW) 고객들을 초청해 ‘2025 KB증권 우수고객초청 음악회 통섭, 소리를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11월 3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진행됐으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융합 예술단체 ‘어바웃클래식그룹’이 공연을 맡아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올해 공연은 ‘통섭(Consilience), 소리를 잇다’로,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 속도를 지닌 사람들이 음악 속에서
키움증권은 마이데이터 가입자가 20일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3년만이다.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산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소비 및 투자 성향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금융 전략을 세울 수 있다.또 보험 납입일, 통신비 납부일, 대출 상환일 등 주요 금융 일정을 알기 쉽게 관리할 수 있어 놓치기 쉬운 일정까지 체계적으로 챙길 수 있다. 자산 관리의 번거로움을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LIFEPLUS TDF’가 TDF 2040, TDF 2045빈티지에서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19일 기준 ‘한화 LIFEPLUS TDF 2040’, ‘한화 LIFEPLUS TDF 2045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4.96%, 16.40%로 각 빈티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빈티지 평균 수익률인 11.17%, 11.68%보다 각각 3.79%, 4.72%포인트 이상 높다.TDF 2025(9.46%), TDF 2050(17.05%) 등 나머지 빈티지도
신한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상장한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ETF’가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는 미국의 전략육성산업인 양자컴퓨터, 드론·우주, AI인프라, SMR, AI바이오 등 차세대 성장테마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에 집중투자 하는 ETF다.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과 유동성 확대, AI 메가트렌드의 확산, 그리고 미·중 패권경쟁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새로운 텐배거 탄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미국 금융시장은 연준(Fed)의 긴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가 국내 상장 해외 반도체 ETF 중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2179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해외 반도체 ETF 중 압도적 1위다.최근 글로벌 증시는 AI 관련주의 가파른 상승 이후 차익 실현과 금리·정책 불확실성으로 조정 국면을 겪었고 이를 계기로 AI 버블 논란이 확산되며 단기 변동성이 확대됐다. 그럼에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