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증권가, '비용절감→구조조정' 공포 빠르게 확산 [이지경제=이성수 기자] 여의도 증권가에 '구조조정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주식거래 거래감소와 IPO급감 등으로 증권사들의 수익이 급격이 줄어들어 군살을 빼는 작업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증권사들은 이같은 분위기에 대해 "구조조정은 없다"며 직원 동요를 진정시키고 있지만 실적부진을 둘러싼 구조조정의 '공포'는 갈수록 확산되는 분위기다. 6일 증권가에 따르면 SK증권, IBK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증권, LIG투자증권 등 대부분 증권사가 인력과 지점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상반기에 진행했거나,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형 증권사들은 부진한 해외사업과 인력을 주로 축소하거나, 철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외에 진출한 국내 증권사는 모두 19곳(운영 점포수 93개)에 달한다.구조조정이 증권 | 이성수 | 2012-07-06 10: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