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랜저TG, 올해 못팔면 150만원 손해? 대형고급차의 가격하락세가 무섭다. 연식변경에 따른 감가와, 신차 출시 예고, 또한 중고차매물의 유입이 유출보다 많은 전통적인 시기적 요인으로 인해 시장에 공급이 넘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전통적 비수기인 11월~12월은 중고차 판매량은 떨어지고 시장으로 유입량이 증가한다. 이는 새해가 되면서 연식이 바뀌기 때문에, 연말보다는 신년으로 차량구입을 미루고, 반대로 연식이 변경되기 전 자신의 자동차 가치를 조금이라도 높게 받기 위해 연말을 놓치지 않고 판매하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시기의 중고차시세가 연중 하락폭이 가장 큰 편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인데, 이는 12월로 예정됐던 신형 그랜저의 출시를 앞두고 종합 | 김영덕 | 2010-11-19 15: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