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늘의 금융증권家]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문구 교체 등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봄을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문구 ‘누군가 가고 또 누군가 오는 일 때때로 그 곁에 골똘이 지켜섰기도 하는 일’로 3일 갈아입었다.이번 광화문글판 은 김사인 시인의 시 에서 가져왔다.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시인은 1981년 등단해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사인 시인의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은 ‘조용한 일(2016년 가을편)’ 이후 두 번째다.교보생명 관계자는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오는 계절의 틈에서 우리를 위로하는 공동체의 따뜻한 시선이 있다는 점을 금융지주/은행 | 김진이 기자 | 2022-03-03 10: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