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J그룹 비자금 관련 신한은행도 압수수색 [이지경제=신관식 기자] 검찰이 CJ그룹 관련 조사대상 중에 이번에는 신한은행 본점에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했다. 이미 2008년 당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차명 재산을 관리했던 전직 재무팀장 이모(44)씨의 재판 과정에서 차명 재산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 국세청에 1,700억여원의 세금이 추징됐다.검찰은 CJ그룹이 홍콩 등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나 특수목적법인의 차명계좌를 통해 CJ㈜, CJ제일제당 등의 자사 주식에 투자하고 시세차익을 해외로 빼돌렸는지 조사중이다. 서울지검 특수2부는 CJ그룹이 상속재산이나 비상장법인 등을 통해 국내외 비자금을 운용·관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금의 출처를 분석중인 것으로 28일 밝혔다. 이 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미분류기사 2017.08.30] | 신관식 | 2013-05-29 13: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