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환은행, 하나SK카드 신용카드 가맹점 TF 출범 [이지경제=황병준 기자]외환은행은 하나SK카드와 신용카드 가맹점 망 이용에 대해 합의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TF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는 실무협의, 전산개발 및 테스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하나SK카드의 외환은행 가맹점 망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용카드 가맹점 TF 출범은 두 금융의 합병 후. 카드 부문의 첫 번째 가시적 시너지 창출사례로 공동 가맹점 마케팅을 통해 효율 극대화와 가맹점 망사용에 따른 외환은행 수수료 수입 창출, 하나SK카드 가맹점 추가 모집 비용절감 등 손익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이번 합의를 통해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 양사는 통합 마케팅으로 시너지 극대화 및 금융지주/은행 | 황병준 | 2012-03-06 11:33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난 조력자의 역할만" [이지경제=황병준 기자]3월말 퇴임을 앞둔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김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7년 금융인 생활을 접고 하나금융을 떠나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1971년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 시절부터 40여년간 하나금융에 몸담아온 그는 "백의종군하겠다"는 말을 여러차례 밝히며, 앞으로도 하나금융이 원하면 "어떤 심부름이라도 할 각오가 돼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조언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일 뿐 경영에 간섭할 뜻은 없다고 선을 분명히 했다. 김 회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노사 합의사항을 보면 정보기술(IT)과 카드부문은 가급적 빨 금융지주/은행 | 황병준 | 2012-03-05 15: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