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빛둥둥섬, 시민 품에 안착할까?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2년간 한강의 흉물로 방치됐던 세빛둥둥섬이 서울시와 시행사간의 갈등을 봉합하고 시민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세빛둥둥섬 제2섬에서 최대 출자자인 ㈜효성과 운영 정상화 합의 조인식을 열고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당초 30년으로 명시됐던 무상사용 기간을 20년으로 단축하기로 합의했으며, 이후 10년은 유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무상사용 시작 시점은 세빛둥둥섬 정상 개관을 기준으로 하되 협약일로부터 1년을 넘기지 않도록 했다. 서울시는 20년 후 경제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유상사용 금액을 정하지 않았다. 유상사용 기간 동안 사업시행자가 시에 납부할 금액은 한강 주차장과 수영장처럼 사 [미분류기사 2017.08.30] | 서영욱 | 2013-09-13 11: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