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8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1년 건설업은 살어름판? 시공능력 100위권 내 7곳 "부실" [이지경제=견재수 기자] 지난해 시공능력 100위권 내 건설사 가운데 법정관리나 워크아웃에 들어간 기업은 7개로 나타났다. 지난 해 10개사에 비하면 3곳이 줄었지만 상위권 건설사들의 행보는 여전히 조심스럽다. 지난 24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시공능력 100위 이내 건설사 가운데 24개 회사가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신청 또는 진행 선상에 놓여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동양건설산업, 진흥기업, LIG건설, 범양건영, 동일토건, 신일건업, 임광토건 등이다. 올해 들어 가장 먼저 워크아웃을 개시한 곳은 동일토건(1월6일)이다. 진흥기업도 2월에 신청했고 3개월 뒤인 5월에 워크아웃 플랜을 확정했지만 채권단과의 마무리 단계가 미흡해 진전이 없는 건설/부동산 | 견재수 | 2011-11-25 15:06 7~9월 증시 침체…증권사 순이익 감소 [이지경제=조호성 기자]증권사들의 2011회계연도 상반기(4~9월) 당기순이익이 1조2411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2193억원과 비교해 218억원(1.8%) 증가했다. 하지만 2011회계연도 2분기(7~9월) 순이익은 대외 경제불안 요인에 따라 증시가 침체되면서 급격히 줄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하는 62개 증권사(국내 42개사, 외국계 국내법인 8개사, 외국사 국내지점 12개사)의 2분기(7~9월) 순이익은 4478억원으로 1분기(4~6월) 7933억원에 비해 3455억원(43.6%)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증권사들의 이익 급감 이유에 대해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 따른 8~9월 폭락장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 기간 주식관련 손실 증권 | 조호성 | 2011-11-25 13: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4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