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종합보험2종‧아이러브건강보험 개정 출시
DB손해보험, 종합보험2종‧아이러브건강보험 개정 출시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0.07.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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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DB손해보험이 행복플러스종합보험과 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 등 종합보험 2종과 자녀보험인 아이(I)러브(LOVE)건강보험을 신규 개정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되는 상품은 급성간염 진단‧자궁내막증 진단 등 보장 영역을 강화하고, 보험료가 경제적인 신규 무해지형플랜으로 운영된다.

급성간염 진단비는 주요 전염성 질환 중 하나인 급성간염(A‧B‧C형 간염바이러스)을 보장한다. 특히 A형 급성간염은 지난 19년간 해마다 1만8000명이상 진단받은 주요 전염성 질병이기 때문에 유용한 보장이라는 설명이다.

자궁내막증 진단비는 가임기 여성의 난임을 초래할 수 있는 자궁내막증을 보장한다. 자궁내막증은 염증 반응을 유발해 임신율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신규 무해지 플랜도 운영된다.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기존 대비 큰 폭으로 줄인 신규 무해지 플랜은 경제적인 보험료를 원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제도라는 설명이다.

종합보험 2종은 40세 기준 설계 시 20년납 표준해지형 보험료 대비 46%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할 만큼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인 플랜이다.

자녀보험은 10세 기준 설계 시 20년납 표준해지형 보험료 대비 27% 수준으로 저렴해진다.

특히 납입면제형으로 가입하면 질병 진단 이후 보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보험료의 경제적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존에 판매하던 담보의 보장범위도 강화했다. 7대 기관 수술비는 기존 5대(심장‧뇌‧간‧폐‧신장질환) 기관에 2대(소화기관‧담낭, 담도 및 췌장질환) 기관 질환수술을 추가 보장한다.

이 외에도 업계 최초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특정수술비, 기관(호흡기)절개술, 인공항문(장루)조성술 등도 신규 개발해 탑재 운영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종합‧자녀보험의 개정사항인 신규 보장영역 확대와 경제적인 보험료 플랜 운영 도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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