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GS그룹이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GS그룹의 각 계열사도 수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지난 7월23일 이재민들을 위해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 마스크, 수면안대 등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GS리테일은 7월27일 부산 동구 소재 한 아파트에 생수 1000여개 지원을 실시하고, 충북 단양군 주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생수 등 500인분 규모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GS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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