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삼성전자 패키지 렌탈 1주년 특별 방송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 삼성전자 패키지 렌탈 1주년 특별 방송 진행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8.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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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삼성 패키지렌탈 1주년 특집 방송' 포스터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삼성 패키지렌탈 1주년 특집 방송' 포스터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이 오는 23일 업계 최초로 선보인 ‘패키지 렌탈’ 상품 판매 1주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CJ오쇼핑 스튜디오와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강남 본점을 잇는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상담 요청을 남긴 고객에게 총 6000만원 상담의 경품을 제공하고 렌탈 계약을 체결한 모든 구매고객에게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제트청소기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방송 중 상담 예약을 남긴 고객 중 14명에게는 실시간 경품으로 순금 반지를 증정한다.

방송은 23일 오후 2시 55분부터 5시 15분까지 진행되는 1부와, 밤 10시 40분부터 12시 35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방송부터는 교원웰스와 연계해 패키지 렌탈을 이용하는 상품 중 1개를 골라 제품 살균세척과 분해세척을 무료로 각 1회씩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CJmall에서는 23일까지 패키지 렌탈 미리 주문 후 본인이 구매하고 싶거나 이미 사용 중인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대한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 ‘삼성 5도어 냉장고’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패키지 렌탈은 지난해 8월 CJ ENM 오쇼핑부문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품이다.

세탁기, 건조기,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 총 11개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한 번에 골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탁기·건조기처럼 기능적인 시너지는 물론 냉장고·김치냉장고처럼 디자인적인 시너지를 노릴 수 있는 상품들이 선보이면서 여러 가전제품을 동시에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을 노린 것이다.

이에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런칭 후 1년간 총 135회 방송을 통해 상담을 신청한 고객은 12만5000명에 달한다.

패키지 렌탈은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한 기획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여기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생활가전 제품의 기능과 인테리어적 요소에 대해 관심이 늘어난 것도 시장 성장을 이끈 요인으로 풀이된다.

1인 가구 증가 등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고가의 가전제품을 경제적 부담이 적은 월 단위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가전제품에 대한 신규 및 교체 수요를 늘리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희우 CJ ENM 오쇼핑부문 과장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렌탈 상품도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규 렌탈 상품 개발과 함께 패키지 렌탈처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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