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고속도로 귀성 방향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전국 457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1만대로 예상된다.
이날은 올 추석 연휴 중 귀성 방향 혼잡이 가장 심하며,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귀성 방향 혼잡은 오전 11~12시 최고조에 도달하고,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대전 3시간 10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50분 ▲울산 6시간 40분 ▲부산 6시간 50분 등이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8~9시와 11~12시에 극심하다가 오후 5~6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버스전용차로 제도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시행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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