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4988명으로 전날 대비 11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10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9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은 해뜨락요양병원 집단 감염이 영향으로 54명을 기록했다. ▲서울 22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대전·강원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아시아(중국 외) 7명 ▲아메리카 4명 ▲유럽 3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5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3082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2.37%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467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82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43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5%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245만739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만826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40만74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